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르가르옌 가문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발리리아 귀족 풍습인 [[근친혼]]으로 혈통의 순수성을 보존해 오고 있으며[* 물론 마지막 왕세자 [[라에가르 타르가르옌]]의 아내인 [[엘리아 마르텔]]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두가 근친혼을 하는 건 아니다. 참고로 근친 간에 혼인하는 경우 친남매의 결합도 허용하는 듯하다. 역대 타르가르옌 가문의 왕과 왕비들의 계보를 보면 친남매끼리 결혼한 사례가 많다는 걸 알 수 있다.][* 이후 [[불과 피]]에서 더 자세히 밝혀지는데 남매끼리(그중에서도 장남장녀) 결혼하는 게 이상적이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여자는 삼촌이나 사촌 또는 조카와 결혼하고 남자 역시 고모나 사촌 또는 조카딸과 결혼한다고 한다.] 드래곤의 왕가로도 불린다. [[발리리아인]] 특유의 연보라색 빛깔을 띠는 눈동자[* 드라마에서는 일일이 보라색 컨택트를 착용하거나 CG를 씌우기가 번거로운 관계로 표현되지 않았지만, 블루레이의 역사 설명 영상에서는 보라색 빛깔로 나온다.]와 은발 혹은 옅은 백금발이 특징이다.[* 현실에서 연보라색 눈과 은발/백금발은 [[백색증]](알비노) 환자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편이다. 물론 타르가르옌 가문은 [[브린덴 리버스]]를 제외하면 알비노는 아니다.] 이국적인 머리색, 눈색과 별개로도 수려한 외모는 덤으로, 대다수의 타르가르옌 가문 사람들은 잘생겼다거나 아름답다는 표현이 따라다닌다. 타르가르옌 가문의 혈통엔 드래곤로드 특유의 드래곤을 제어할 수 있는 힘이 있는데, 대대로 근친혼 풍습이 전해지는 이유도 이러한 힘을 유지하기 위해서인 듯 보인다. 이와 관련이 있는지, 가끔씩 [[예지몽]]을 꾸는 인물도 태어난다. 발리리아가 멸망할 때 혼자 멸문을 피하여 마지막 드래곤로드 가문이 된 것도 전적으로 예지몽 능력 덕분이다. 다만 다른 가문의 피가 섞인 혼혈들의 경우 이 능력이 약해지는지, 아니면 그대로 살아남는지는 불명이다. 하지만 근친혼의 부작용인지 수려한 외모나 여러 신비한 능력과는 반대급부로 [[광기|미친]] 사람들도 많이 나온다.[* 실제 역사의 [[비텔스바흐 가문]]을 떠올리게 한다. 비텔스바흐 가문도 [[오스트리아]]의 황후 [[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]]나 [[바이에른]]의 국왕 [[루트비히 2세(바이에른)|루트비히 2세]] 등, 미인들이 많았지만 그만큼 정신적으로 불안한 사람이 많이 태어났던 걸로 유명하다.] [[바리스탄 셀미]]의 말로는 "광기와 위대함은 동전의 앞뒤와도 같다"라고 하고, [[세르세이 라니스터]]는 [[조프리 바라테온]]의 광기가 자신의 근친상간 탓이 아닐까 두려워하며 "타르가르옌 가의 인간이 태어날 때 신들이 동전을 던진다고 하지."라고 말한 적이 있다. 또한 마찬가지로 몸이 허약하거나 병든 인물들도[* [[아에니스 1세]]도 용을 길들이기까지는 몸이 아주 약했고, 라에겔 타르가르옌의 경우 병약한 것에 더해 정신에도 약간 문제가 있었다고 한디.] 많이 태어나며, 가끔씩 용의 비늘을 가진 기형아를 사산하는 경우도[* [[마에고르 1세]]의 왕비들 중 엘리노어 코스테인과 제인 웨스털링이 이런 기형아를 출산했다. 또한 [[라에니라 타르가르옌]]이 충격으로 인해 조산한 딸 비세니아도 이런 모습으로 태어났고 바로 죽었다.] 있다. 이는 타르가르옌 가문에 흐르는 마법의 혈통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크다. 또 다른 특징으론 열에 대해서 일반인들보다 조금 더 저항력이 있다는 것이다. 대표적으로 [[아에곤 5세|에그]]와 [[대너리스 타르가르옌]]의 경우 주변 인물들은 다 덥다는 날씨에 오히려 원기라도 충전된 듯 쌩쌩하게 돌아다닌다든가[* 이 모습을 본 덩크와 조라가 에그와 대너리스를 신기하게 볼 정도다.], 뜨겁게 달구거나 비슷한 상태인 물건을 들고서도 별다른 증세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. 다만 편견과 다르게 이들도 인간이라서 불에 붙으면 남들과 같이 '''얄짤 없이 타 죽는다.''' 작중에서 대너리스가 드래곤을 부화시키며 불에 타지 않은 것은 모두 마법의 힘이다.[* 근데 드라마에서는 두 번이나 불에서 유유히 걸어나온다. 5부에서도 드로곤의 화염에 머리만 타고 무사했다. 이 부분은 설정 오류에 가깝다.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그 상황에서 왜 불에 타지 않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.] 여담으로 작가의 초기 설정에 따르면 용을 타는 능력이 아니라 [[파이로키네시스|불을 다루는 능력]]으로 구상했는데 바꾸었다고 한다. 이 외에 사람들이 또 하나 착각하는 사실이 타르가르옌 가문에는 은발 외의 형질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는 건데 우성이긴 해도 다른 형질과 결혼하면 흑발 등의 머리색도 잘만 나온다. 당장 [[바엘로르 타르가르옌]]과 [[던칸 타르가르옌]]만 해도 흑발이었다. 그런데 어째 검은 머리 타르가르옌은 왕위에 못 오르는 징크스가 있다. 예를 들어 흑발이었던 [[라에니스 타르가르옌]](3번 항목)은 [[바엘론 타르가르옌]]과의 후계자 경쟁에서 패배했고, 갈색머리였던 [[자캐리스 벨라리온]]과 [[조프리 벨라리온]]은 내전 중에 사망, 흑발인 [[바엘로르 타르가르옌]]은 [[결투 재판]]에서 사고로 사망, 마찬가지로 흑발이었던 [[던칸 타르가르옌]]은 평민인 [[올드스톤스의 제니]]와 결혼하면서 스스로 왕위를 포기했다. 그리고 용으로 세상을 호령한 마지막 [[드래곤로드]]의 후예라는 점 때문인지 [[선민의식]]을 가지고 있다. 다만 드래곤에만 너무 의지한 나머지 대부분의 드래곤을 상실한 [[용들의 춤]] 이후 그 권세가 엄청나게 약화됐다.[* 특히 왕령지를 생산력이 허약한 땅으로 잘못 선택하다보니 군사력을 양성할 수 없었으며 시조인 [[아에곤 1세]]부터가 드래곤만 믿고 군사력 양성에 소홀했다. 이는 후대 왕들도 마찬가지라서 제도를 정비하고 재정을 확충하며 왕령지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왕권과 군사력을 강화해야 하는데, 아에곤 1세와 다를 게 없이 드래곤에만 과도하게 의존하다 보니 결국 드래곤을 모조리 상실한 [[용들의 춤]] 이후 왕권이 더욱 약화되었다.] 역사적인 모델은 [[유럽]] 대륙에서 건너와 [[잉글랜드]]를 정복한 [[윌리엄 1세]]의 [[노르만 왕조]]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고, 혹은 이민족 왕조라는 점이나 혈통 유지를 위한 근친혼 등을 봤을 때 [[프톨레마이오스 왕조]]로 보이고, [[반지의 제왕]]에 나오는 [[핀웨 왕조|요정 왕조]]와 [[엘렌딜 왕조]]와도 비슷하다. 붉은 용이 상징이라는 점에서는 [[웨일스]]와도 닮았다. [[하우스 오브 드래곤]]에서는 왕족들의 복식이 [[동로마]]식과도 어느정도 유사하다는 얘기가 나온다. 장례는 전통적으로 [[화장(장례)|화장]]으로 치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